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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SNS글, 아름 탈퇴심경에도 꺼지지 않는 티아라 멤버 불화설.

by 인사만사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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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탈퇴심경 발표에도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티아라 아름 SNS 글들.

 

지난 10일 티아라 소속사는 큐리,보람,소연,은정,효민,지연,아름으로 7인체제를 유지하던 티아라가 평소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고 있던 아름의 팀 탈퇴와 솔로 전향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름은 소속사를 통해 탈퇴심경을 전했는데 자신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팀에 전달했고 티아라 멤버들은 이런 아름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이 밝힌 탈퇴의 이유였습니다.

 

 

비록 소속사에서 멤버들간의 의견조율로 탈퇴가 결정되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이전의 여러가지 의혹들로 비추어 봤을 때 티아라가 또 한번 멤버간의 불화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 되었습니다. 이런 의혹은 최근 심상치 않은 아름의 SNS 내용이 공개되면서 더욱 거세게 일었습니다.

 

먼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모자를 눌러쓴 모습과 함께 " 난 정말 더 이상 잃을게 없다니까요.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 라는 다소 섬뜩한 문구를 보였습니다. 특히나 사진 속 아름의 입술에 상처가 나 있는 것처럼 보여 의구심은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두고 일부에서는 아름이 솔로로 데뷔하기 위해 사전에 마케팅 차원에서 예고편을 계속 올리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본인과 소속사는 이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아름은 5일에도 글을 남겼는데 한손에 노트를 들고 손을입에 올린 사진과 함께 "ㅅㄱ ㅅㄷ" 라는 암호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글을 두고도 "살기 싫다","쉬고싶다"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지만 확실한 것은 그녀가 정신적으로 어떤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같은날 올라온 글은 그 섬뜩함을 더했습니다. 얼굴에 고양이 낙서를 하고 " 나홀로 페이스 페인팅.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 있다.우리 아꼬(강아지)는 그냥 무표정 나 닮아서 굉장히 차갑다.하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따뜻한 친구다" 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특히 이 사진속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말도 첨부하여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멤버간 불화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아름 본인도 무척 힘들어 하고 있으니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아름양 본인도 팬카페에 올린 동영상과 유튜브에 올라온 탈퇴심경 인터뷰 동영상에서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멤버간에 원만한 합의로 팀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그녀는 탈퇴 심경 인터뷰에서 티아라와 좋은 추억을 남겼으며 자신의 모습을 잊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남겼습니다.

 

 

비록 소속사가 부인하고 있지만 과거에 있었던 화영 사건처럼 팀 내 불화가 있어 아름도 탈퇴하게 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녀가 SNS에 남긴 글들은 정상적인 내용이 아닌 너무나 자극적인 글들이었기에 이런 의혹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아름의 이같은 SNS 글들이 만약 솔로 데뷔를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된 연출이었다면 그 자극성이 도를 넘어선 지나친 행동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사람들의 의혹제기 처럼 그녀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면 계속되는 멤버간 불화를 겪고 있는 소속사 그룹에 대한 소속사의 시급한 해결과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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