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이효리의 선공개곡 <미스코리아>가 공개와 동시에 멜론,벅스,엠넷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 1위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그녀의 섹시퀸으로서의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노래 <미스코리아>는 특히 이효리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선공개곡으로 낙점한 곡으로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미스코리아에 비유하며 여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이효리의 신곡은 그동안 이효리가 보여준 비트감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아닌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절제된 섹시함이 잘 묻어나는 곡인데요.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뮤직비디오 속의 그녀는 여전히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2PM과 슈퍼루키 B1A4의 신곡과 동시에 공개되었음에도 신세대 가수들을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함으로써 3년이라는 공백기를 뛰어넘어 아직도 그녀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청춘뮤직의 김지웅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컷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 데요. 사진 속 이효리는 화려한 장식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 사진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번 <미스코리아> 음원차트 1위 올킬과 관련하여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등도 해보고 행복합니다. 사실 많이 긴장했었는데 힘이 나네요. 오늘은 좀 더 기쁜 마음으로 연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컴백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3년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하면서 무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그녀는 팬카페에 공개한 글에서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라며 무플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언제봐도 솔직한 이효리의 이런 모습이 그녀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녀는 오는 21일 정규 앨범 5집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을 포함한 전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며 컴백 무대는 23일 엠넷<엠카운트다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그녀의 자작곡을 직접 부르는 모습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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