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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황 뉴스 일정

5월 6일 금요일,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시황정리.

by 인사만사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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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증시가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발목을 잡히면서 하락 마감했다. 5월6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3% 하락을 했고 S&P는 0.57%, 나스닥은 1.40% 떨어져 마감을 했다. 4월 고용발표가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심리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6주연속 하락을 하게 되었고 나스닥 지수 또한 5주연속 하락을 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10% 가량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커서 23% 정도 내렸다.

 

 

5월6일 미국 증시의 이슈는 고요지표와 국채금리, 그리고 기업 설적 발표 등이 있었다. 연방준비은행의 긴축 속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고용지표는 시장의 전망보다 긍정적으로 나왔다. 4월 실업률 또한 전월과 같은 3.6%를 기록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상승했고 연준의 금리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64%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75bp 금리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발언으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그 다음날 (현지시간 목요일) 다시 지수가 급락하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제롬 파월 의장의 앞으로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는 발언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 미국 장세라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전문가들 의견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도 당분간 하락 또는 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이 때문에 국내 증시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 계속해서 이 우려 때문에 미국 증시가 발목을 잡히는 모양새 이다. 차라리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조금은 과격하지만 급격한 정책을 실시해 증시에 미치는 충격을 한번으로 크게 짧게 끝내는 것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테마주 정리>

 

  • 5G : 삼성전자의 미국 디시네트워크에 1조 규모의 5G 장비 공급 계약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총이 비교적 가벼운 에프알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으나 전체적으로는 수급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기에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테마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 관련주 : 에프알텍, 이루온, 다산네트웍스, 기가레인,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에이스테크, 쏠리드

  • 수소관련주 : 업계 숙원이던 수소법이 전격적으로 국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던 
              민간의 수소경제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인 가운데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고 있음.

           -관련주 유니크, 경창산업, 일진하이솔루스, 두산퓨얼셀, 예스퓨얼셀, 풍국주정, 제이엔케이히터, 동아화성

  • UAM : 윤석렬 정부 인수위에서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도심 항공교통 관련 산업을 언급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UAM 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안에서 대중을 태우고 다닐 수 있는 항공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 관련주 : 파이버프로, 하이츠항공, 케일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기산텔레콤, 베셀, 네온테크

  • 가덕도 신공항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최대한 빨리 지을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하고
             곧 총선도 다가오기 때문에 여야 모두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공약으로 다시 활용할 것이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테마이다

           - 관련주 : 한국종합기술, 홈센타홀딩스, 동방선기, 영화금속, 세화글로벌, 덕산하우징 

  • 나프타 관련주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여러 원자재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 수출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기에 
            나프타가 금지품목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테마주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은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량 
            규모가 크기 때문에 나프타 관련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였음.

            - 관련주 : 에코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 엔피케이, 세우글로벌, 지앤씨에너지, 코프라, 에스폴리텍

  • 식량 관련주 : 이미 한차례 이슈화가 되었으나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 식량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이슈화가 될 수 있는 테마이다. 다만 이미 고점을 한번 다녀왔기에 언제든 심한 낙폭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기에 HTS를 항상 주시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피하는 것이..

           - 관련주 :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 농기계 관련주 : 식량 -> 사료비료 -> 농기계로 테마가 순환되고 있다. 일단 농업관련주에서 농기계 관련주는 항상
               소외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체질개선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팜에서 모빌리티 농기계 까지
               새로운 이슈화가 되면서 수급이 몰리고 있는 상태이다.

           - 관련주 : TYM, 대동기어, 우림피티에스, 아세아텍, 동일고무벨트, 대창단조, 골든센츄리
  • 부동산,재건출 관련주 : 윤석열 대통령의 250만호 공급 공약과 인수위의 부동산정책발표, 재건축 규제완화 등의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테마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 테마주도 일단 고점을 한번 찍고 내려온 상황
              이기에 투자에 주의를 요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반 까지는 정책주로 지속적인 관심을 줄 필요는
              있다.

            - 관련주 : 일성건설, 동신건설, 범양건영, 삼부토건, 신원종합개발, 덕산하우징, 에넥스, 한국가구

  • 원전관련주 : 인수위 탈원전 백지화 정책, 체코,폴란드,사우디,이집트 등의 해외 수주 기대감, 신한울 3/4 재개 등의
              재료로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테마이다. 유가폭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원전은 글로벌 추세이며 
              윤석열 정부의 원전부서 신설이라는 기대감도 살아있는 상태이다.

            - 관련주 : 일진파워, 한신기계, 한전산업, 한전기술, 보성파워텍, 두산에너빌리티, 에너토크, 우진

  • 쌍용차 매각 관련주 : KG스틸, 광림, 쌍방울
  • 패배터리 관련주 : NPC, 영화테크, 이지트로닉스
  • 석탄 관련주 : GS글로벌, 케이피에프
  • 팜유 관련주 : 누보, 삼성물산, 대상홀딩스, 제이씨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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