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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부른 해프닝.

by 인사만사 201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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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배우  송일국의 해명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티인 이은별과 함께 성화봉송에 나섰는데요. 성화봉송때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화 봉송 이후에 온라인게시판에 사람들이 세쌍둥이들을 만지려 하다가 민국이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글과 함께 민국이의 얼굴에 긁힌 듯 붉게 상처가 난 모습의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송일국과 세쌍둥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으며 그 중에는 아이들의 몸에 손을 대고 있는 사진들도 있었는데요. 이와 함께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자국이 있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내다니 너무한 것 아니냐 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송일국 소속사 측에서 한 언론매체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시민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민국이 얼굴의 붉은 자국은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TV에 나오는 아이들이라고 해서 지나친 관심을 보이며 주위를 에워싼 시민들도 문제지만 자세한 사정을 모르고 추측해서 온라인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도 역시나 문제네요.

 

 

최근에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아나운서 김성주의 그의 둘째 아들 민율이에게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한 온라인 게시판에 민율이가 울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어른들이 지나친 관심을 보여서 겁을 먹고 울고 있다 라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고 단지 울고 있는 민율이의 사진을 보고 추측한 내용이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아이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아지면서 스타아닌 스타가 되어버린 아이들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TV에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행동은 때로는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민국이도 그렇고 민율이도 그렇고 참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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