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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차도남 변신, 홍대광 로이킴도 4월에

by 인사만사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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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출신의 밴드 딕펑스가 공식 데뷔를 앞두고 멋진 모습을 선보여 팬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딕펑스는 정식 데뷔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며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채워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딕펑스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에 검정수트를 차려입은 딕펑스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말쑥해진 외모와 블랙수트가 무척이나 잘 어울려 차도남으로써의 또다른 변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멤버 전원이 검정수트로 밴드의 통일감을 주기는 했지만 헤어스타일은 각자 제각각 이어서 평소의 딕펑스 특유의 개성과 유쾌함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입니다.

 

딕펑스는 지난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자인 로이킴과 같이 최종 무대에 섰으나 아깝게 우승을 놓친 밴드로 김재홍,박가람,김태현,김현우 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경연당시 늘 쾌활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참가자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준결승 무대에서 윤미래의 <떠나지마>를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편곡하여 완벽한 무대매너와 같이 선보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4월 25일 발매될 그들의 새 미니 앨범 <비바 프리마베라>가 발표될 예정인데 과연 그들의 원래 색깔을 얼마만큼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가는 대목 입니다.

 

딕펑스와 더불어 결승무대에 서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로이킴도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19일 도전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 등에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봄봄봄>은 유쾌한 휘파람 소리와 컨트리 풍의 구성위에 상큼한 기타 사운드가 어울려진 노래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컨트리라는 장르의 곡입니다. 또한 이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색감과 꽃 장식으로 가득한 세트 촬영으로 로이킴의 꽃미남 스타일의 외모를 극대화 시켜 벌써 부터 많은 여심들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미 씨스타 소유와의 어쿠스틱 듀엣곡 <굿바이>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슈퍼스타K 시즌 4 출신의 홍대광 역시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멀어진다>를 같은날 공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번 데뷔 앨범에서는 그가 가진 '밀크성대'라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반영된 곡들이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앨범 전체가 남자가 사랑부터 이별 후의 감정까지를 순차적으로 그려내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나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통해 실제 자신의 사랑과 이별 경험담을 노래에 반영하였으며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싸이의 <젠틀맨>과 조용필의 <바운스>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요즘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들이 대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 4월의 우리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아 벌써 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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