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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연기호평 출연료 궁금증과 개념있는 출연료 과거발언.

by 인사만사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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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금나라와 뚝딱'에서 1인 2역을 하고 있는 한지혜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그녀의 출연료에 대한 궁금증이 화제 입니다. 그녀가 현재 극중에서 착한 몽희와 악녀 유나의 1인2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출연료도 두배를 받는 것 아니냐라는 궁금증 입니다.

 

하지만 출연료는 배역의 출연 분량과 무관한 사항으로 이미 회당 출연료가 책정되어 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나오냐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야왕에서의 권상우나 잘났어 정말의 하희라 등 1인 2역을 했던 대다수 배우들도 똑같이 적용을 받았다고 합니다.

 

 

간혹 드라마 출연의 분량이 늘어 중간에 출연료에 대한 재계약을 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는 극히 드문 경우이고 1인 2역으로 두사람의 배역을 한다고 해도 출연료를 더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한지혜의 출연료에 대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게 된 것은 그녀가 현재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너무도 다른 두개의 캐릭터 몽희와 유나연기를 잘 소화해 내고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똑같이 한지혜가 연기를 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상에서 정말로 다른 사람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그만큼 한지혜가 연기를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것입니다.

 

 

한지혜는 이전에 출연료에 대한 소신있는 과거발언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2008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현재의 일부 배우들이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같은 고액의 출연료가 드라마 시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니 배우들이 스스로 몸을 낮춰야 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당시 드라마PD협회 중심으로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드라마시장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이 연일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지적으로 인해 다른 누구의 몸값이 얼마냐를 이야기 하는 것보다 같은 배우로서 나부터가 합당한 연기력과 노력, 그만큼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할 당시 송승헌,연정훈,이다해 등과 함께 자신의 출연료를 인하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의 거장인 김종학PD가 드라마의 제작비 문제로 불행한 일을 겪게 된 것만 보아도 우리나라 일부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연기와 대중들의 인기에 합당한 출연료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어쩌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도 배려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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